2007년 7월 15일 짤츠부르크
- Posted at 2007/08/16 17:54
- Filed under 유럽/오스트리아
느즈막히 일어난 우리들은 아침을 먹고 짤츠부르크행 열차를 탔다. 이 날 나오는 길에 숙소에서 그때 야간열차에서 만났던 30살 백수아저씨를 다시 만났다. 앗 여기 계시네요~ 이러고 우리가 준 컵라면의 안부를 물은 뒤 바로 인사만 하고 헤어졌다. 짤츠부르크의 강쪽으로 갔다. 강은 뭐 .. 특별히 예쁜건 모르겠다. 강 건너에는 예쁜 간판으로 유명한 게트라이데거리가 있다. 우리는 배가 고픈 마음에 밥을 먹기로 했다. 좀 구석에 있는 레스토랑을 선택했다. 우리는 오스트리아의 전통음식인 슈니첼을 먹어보기로 했다. 원래는 송아지고기로 만드는 건데 요즘에는 돼지고기로 많이 만든다고 한다. 맛은... 그냥 돈까쓰맛이다. 아무튼 전통음식을 먹었다는데 의이가 있는 것 아니겠는가!
다들 더위에 지쳐 목이 말라서 관광지라 매우 비쌌지만 어쩔 수 없이 물을 사먹은 후 지친 마음으로 우리는 짤츠부르크성으로 향했다. 짤츠부르크성은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아이들이 가기를 꺼려했지만 왠지 짤츠부르크성은 꼭 가봐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.. 딱히 다른 가고싶은 곳이 있는것도 아니었고.. 해서 가기로 했다. 케이블카가 있어서 오홋~ 하고 가봤더니 가격이 10유로 였다. 너무 비싼 가격에 그냥 걷자~ 하고 험난한 언덕을 걸었다. 나중에 알고보니.. 그 가격은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이었다. 한 3유로 정도 아끼고자 열심히 걸었던 것이다. 알뜰하기도 하지... ㅠㅠ 아무튼 입장할 때쯤 되어서는 다들 기진맥진 해졌다. 그래도 올라가면 전경도 멋지고 나름 지어진 과정도 볼 수 있고 재미있는 모형들도 많이 있다. 다른 성들과는 매우 다른 느낌의 성이다. 내부의 모습도 장식이 매우 독특하다. 겉도 장식이 거의 없고 아마 요새로 쓰인 듯 하다. 좀 삭막하다는 느낌을 준다. 대략 여행을 끝마치고 일치감치 다시 역으로 돌아왔다. 오늘은 야간열차를 타고 스위스 취리히로 갈 예정이다. |
Posted by 최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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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모짜르트생가, 미라벨정원, 여행기, 호헨짤쯔부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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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7/11 짤츠부르크
Tracked from LIVE IT! LOVE IT! 2008/04/22 15:26 Remove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.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.(90%가량)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.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.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.#7월 11일 FinePix F31fd | 1/60sec | F2.8 | F2.8 | 0EV | 8mm | 2007:07:11 04:32:06새벽 4시 반 짤츠부르크 도착.배낭여행 중 첫 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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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아버지가 보지 않을 때 재빨리 발까지 씻는데 성공하고 나왔다
푸하하하
발까지만 씻으면 어떡해 -_-ㅋ-
금 더이상 뭐? ㅋㅋ
세수하고 이닦고 발 닦고 했음 대략 본전 뽑은거지 뭐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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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디르! 이름도 기억하네? 난 이아이 만난거 자체를 까먹고있었음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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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 내가 말걸었었잖아 ㅋㅋ 그래서 그래 ㅋㅋㅋ 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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